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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체육회의 지회인 ‘읍・면・동체육회 구성’에 따른 《입장문》
- 〈의견수렴 다시 거친 후, 2022년 하반기 읍・면・동체육회 추진하기로 결정〉 -
기사입력  2021/05/06 [18:24]   김동관 기자

 

     아산시체육회

 

아산시체육회 지회로서 동체육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추진 방향은 맞으나, 임원 구성 등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과 오해가 있고, 일부에서는 이를 확대하고 그릇되게해석하여 시민화합을 저해하고 있어 부득이 2022년 하반기 추진을 결정했습니다.

 

아산시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에 따라 아산시 읍동에 지회인 읍체육회를 둘 수 있습니다. 아산시체육회와 읍동체육회는 개인 또는 단체가 일상생활에서건강을 위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운동에 누구나 참여하여 부담 없이 즐기도록 지원을담당하는 단체입니다.

 

2019115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의 체육단체의 장 겸직 금지내용으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116일부터 아산시체육회도 민간인 체육회장이 선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산시체육회도 새로운 계기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시, 구 체육회장은 지자체장이 당연직으로 맡아왔습니다. 이를 계기로 자치단체가 주도했던 체육에서 민간에서 주도하는 체육으로, 체육회가 지방자치단체 하부행정기관의 개념과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아산시체육회가 민간회장 체제로 전환되었음에도, 지회인 아산시 읍동체육회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이 있음에도 거의 활동이 없거나 활동이 있다고 해도 제한적이고 미약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아산시도동에 체육회가 모두 구성되어 있지만 미가입된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현재 천안시, 당진시, 서산시, 홍성군 등에서 읍동체육회가 정회원 단체로 가입되어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스포츠 가치의 사회적 확산으로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산시체육회에서도 이러한 정부 정책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자 6가지 중점사업(아산시민 행복 걷기, 지도자 배치 지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 동지회 역량 강화 교육 및 주기적 간담회 개최,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 추진, 우리 동네 체육시설 활용 및 생활체육 광장 운영)을 계획하여 읍동체육회와 함께 전개할 예정이었습니다.

 

시체육회는 이러한 사항을 조기에 정착활성화하고자 지난해 2월부터 준비하고, 코로나197월에 이르러 17개 읍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방문(2) 및 실무팀장 회의(2)거쳐서 읍동마다 다른 규약(정관)을 가지고 있어 통일성 있는 규약제정의 필요성,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면민의날 행사 중심의 운영에서 생활체육 진흥의 구심점으로 전환이 필요했습니다.

 

다만, 이번 읍동체육회 구성 및 운영 방향에 있어, 전체를 보지 않고 부분을 봄에 따라 전체의 뜻이 잘못 해석되고 오해를 불러오는 부분에 대해서 처음의 취지를 밝히고 넘어갈 필요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먼저, 아산시체육회에서 수석부회장 추천 및 읍동체육회 임원의 40%를 기관단체가 참여하도록 한 부분은, 현재 읍동체육회는 이통장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의동체육회를 실질적인 활동력을 갖춘 자원봉사의 참여형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통장께서는 지역의 발전과 행정지원에 전담할 수 있도록 함에 뜻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기관단체에서 읍동체육회 임원의 40%를 분담하여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고 그 외 60%를 체육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지역의 주민으로 구성하여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적 봉사단체로 읍동체육회를 구성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시체육회에서 추천한 자는 이번만 읍동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임명하여, 시와동 체육회의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가교역할 수행), 동체육회 안정화에 필요하여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이런 뜻이 있었다 해도, 시민의 넓고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더 꼼꼼하게 임원의 구성 방안을 살펴보지 않아 지금의 오해를 불러온 것은 아산시체육회가 반성할 부분입니다.

 

올해는 동체육회마다 상이한 규정을 표준화하여 시체육회와 읍동체육회 운영의 효율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준을 두겠으며, 아산시체육회는 아산시민과 오래, 멀리, 함께 가야만 하는 생활체육의 동반자로서 충실하고, 아산시 체육발전을 위해서 묵묵히 일하겠습니다.

 

                         아산시체육회장 임도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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