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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미관 위해 노후ㆍ불량 벽화 새단장
- 벽화 관리체계 개선 및 가이드라인 마련 시행 -
기사입력  2021/04/29 [09:18]   이선희 기자

    노후벽화 사진


대전시는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노후
불량 벽화에 대한 개선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작품성이 떨어지거나 노후탈색 등 관리소홀로 도심 속 흉물로 변화하고 있는 벽화에 대해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추진하여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가 조사한 결과, 20213월 기준 대전시 관내에 1,094개소의 벽화가 있으나, 관리부서 부존재, 관리체계 미흡, 페인트 도장에 편중된 사업 추진등으로 벽화가 훼손되어 도심경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는 벽화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5월부터 자치구와 함께 체계적인 벽화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벽화 관리 방안으로 연 1회 벽화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등급제를 운영하고, ·구 협조 하에 벽화 관리 부서를 지정하여 벽화사업 사전자문 등 체계적인 벽화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반기별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불량 벽화에 대하여는 재설치 또는 삭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대전형 새로운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13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 및 신중년 31명을 활용, 노후불량 정도가 극히 심한 벽화에 대해서는 5개구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벽화사업은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꼭 필요한 사업으로 벽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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