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시정질문 쳇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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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의 시정질문 첫날인 27일 김각현 의원, 엄소영 의원, 권오중 의원, 김월영 의원, 정도희 의원, 유영채 의원, 안미희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 엄소영 의원은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그 동안의 추진현황, 예산확보 상황 등을 확인 후 안전성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천안시민이 누구나 찾고 싶은 공원으로 조성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수소차 충전소 설치』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추진 현황과 시설 설치완료 시점(7월 예정), 수소 버스 도입 계획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두정역 북부 출입구 신설』과 관련하여준공 시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과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소음을 관리 할 것을 당부했다.
▲ 권오중 의원은 『원도심 상권활성화』와 관련하여 일자리경제과, 문화관광과, 도시재생과에서 진행 중인 각각의 사업 현황을 파악한 후 450억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상인들과 시민들은 변화를체감하지 못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하천관리 』와 관련해서 원성천의 홍수 동영상을 보여주며 2017년 수해로 범람한 원성천이 2020년 집중호우에 또 범람하고 주민들은 또다시 피해를 입게 된 점을 언급하며 하천정비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할 것과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폐지 줍는 노인』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 된 점을 관련부서에 말하며 폐지 줍는 노인 현황조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요청하고 생계의 어려움으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김월영 의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백신종류, 대상자별 접종시기와 인원 등 현재까지 우리시의 접종 현황에 대해 확인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천안추모공원 장례식장』과 관련하여 시설현황,위탁기간 만료에 따른 향후 운영방향, 노인복지기금 반환 등을 복지문화국장으로부터 확인 후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용 건수가 낮은 빈소를 리모델링하여 봉안당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매우 합리적이라고 말하며 관계부서를 격려했다.
▲ 안미희 의원은 『천안시문화예술 기반시설』과 관련하여 도서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현재 천안에 설치된 12개의 공공도서관 현황과 설립예정인 공공도서관에 대해 확인 후 도서관이 더 많은 북부지역보다 동부 읍면에 도서관을 설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병천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사업진행 현황과 사업비, 사업기간 등을 농업환경국장으로부터 확인하고, ‘사유림활성화’라는 선도산림경영단지 본연의 목적에 부합될수 있도록 천안시와 수탁기관인 천안시산림조합이 협업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산림재해예방센터 신축』과 관련해서 산림분야 종사자의 안전교육 실시 등을 위해 증축이 이루어진 내역을 확인 후 산림재해예방센터가 본연의 산림재해예방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지속적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 김각현 의원은 『다함께 돌봄서비스 및 지역아동센터』,『삼거리 공원 명품화 사업』,『반려동물 공원 추진』,『시·도 매칭 사업』,『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와 관련하여 서면을 통해 각 부서에 각 사업별 추진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 정도희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예산낭비신고』,『자치분권』,『공공심야약국』,『500만그루 나무심기』등과 관련하여 사전에 서면을 통해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해당부서에 확인했다.
▲ 유영채 의원은 『홍보비』,『도비매칭사업』,『시청직장어린이집』,『초과근무제도 개선』,『주민자치활성화』,『공원관리사업』,『천안시민체육공원』,『천안생활체육공원』,『유소년 축구교실』,『직장어린이집』,『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반려동물 관리현황』,『쌍정천 생태하천』,『시내버스 서비스』,『천안박물관』등에 관해 불필요한 예산이 집행되지는 않았는지 사업추진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서면자료로 면밀히 확인했다.
/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