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난 11일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충청남도 장애인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장애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0여 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이력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해 현장 분위기를 활성화했다.
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별도 부스에서 청년들과 1:1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 전략, 진로 설계,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현장 채용면접과 직업상담을 진행했으며, 메이크업 시연과 VR 직무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 준비와 직무 경험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사렛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청년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장애 청년들이 차별 없이 취업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