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종길)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17일부터 2일간 스파비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등 워터파크 2개소에 대해 불법 카메라 설치 및 촬영 여부를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워터파크 시설 내 화장실 13개소와 탈의실 7개소를 최신 복합 탐지 장비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카메라 불법촬영 경고와 법적 처벌 등의 내용을 담은 배너를 매표소 앞에 비치하고 경고 문구 스티커를 화장실과 탈의실에 부착하여 불법 촬영 피해 예방에 적극 앞장섰다.
이종길 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워터파크를 찾는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수시로 실시해 성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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