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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광고 도구로 이용한 사이버도박 운영자 등 검거
- 사이버도박 운영자 등 88명 검거(구속 7명), 18억원 추징보전, 치유센타 연계 조치 -
기사입력  2024/04/30 [16:20]   이선희 기자

 

 

      충남경찰청 전경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오문교)사이버범죄수사대는,

청소년 대상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기간(’23. 9. 25. ~ )이후 현재까지88(구속 7)을 검거, 이중청소년 도박자 20명을 선도심사위원회(즉심 또는 훈방)에 회부하고 도박치유센터에 연계 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사례로 캄보디아 현지에도박사이트홍보팀 운영 사무실을차려 놓고SNS통해 청소년을 아르바이트로 채용한 뒤 도박사이트 광고 문자를전송케 하는 방법으로5,677명의 도박자를 모집, 홍보한“A” 모씨를 검거한 것을 비롯하여 카지노 도박에참여한 청소년 등을 단속하였다.

 

도박자를 모집한 “A”모씨 등은 SNS 통해 아르바이트 광고를 낸 뒤이를 보고 연락한 청소년들에게 도박사이트 광고 문자를발송케한 후 아르바이트 대금을 받으려면 SNS 계정과 패스워드를알려줘야한다고 속여 비밀번호를 바꿔 탈취한 후 재차범행에사용하기도하였다.

한편, 특별단속 기간에 도박에 참여하였다가 단속된 청소년 도박자20(모두 고등학생)평균 도박액은 211만원으로 최저 52만원에서최고 593만원에이른 것으로 조사 됐다.

 

 

경찰은 도박자를 모집 광고한 “A”모씨 등 운영자들의 범죄수익금을 추적하여18억원을 기소전 추징보전조치하고 국세청에 통보하는 등불법익금에대하여도 적극 환수함과 아울러, 운영자 외에 단순 도박참여자에 대하여도 계속 수사를 이어갈방침이다.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향후,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2특별단속을 예정하고 있으나, 수사기관의 단속만으로청소년도박 범죄 예방에 한계가 있으므로 가정학교지역사회모두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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