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과 경찰관 5명이 오후 1시 30분부터 아산시의회 의원의 집무실과 주거지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황재만의장 이 사전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차원이며 현재 혐의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해 사전에 진정이나 고발이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이에 앞서 황재만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입장문을 통해“풍기지구 도시개발계획구역내 부동산매입과 관련해 본인과 직계존비속은 이곳 토지에 대해 단돈1원도 투자한 것이 없다”며 “보상을 바랐다면 이곳에 나무를 심었을 것이다”라며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 김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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