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역뉴스 > 충청남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주최씨 효열부 3정려 보수정비 공사 완료
- 지역 충효열 시설에 대한 연구 및 전수조사도 진행할 예정...-
기사입력  2020/06/01 [10:26]   송경호 기자

 

  보수공사 완료후 사진

 

당진시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관내 충효열시설물인 해주최씨 효열부 3정려의 해체보수공사를 완료했다.

 

해주최씨 효열부 3정려는 송산면 무수리 산 1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당진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된 최충영정을 모신 최충영당과 함께 해주최씨 가문에서 관리하는 정려이다.

 

효자 최흥우, 효부 김해김씨, 열녀 순흥안씨 정려가 나란히 있으며 정려는 정면 3,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정면은 홍살을 설치했으며 좌우 북벽 3면은 흙벽으로 조성돼 있다.

 

당진시 문화관광과는 지난해 관내 충효열시설의 보존 상태를 점검하던 중 해주최씨 정려의 기와 및 목재 부식으로 인한 훼손을 확인하고 보수정비 계획을 수립해 벽체 미장탈락 등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진행된 정려를 해체 보수해 지난 5월 초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당진은 충청유교문화권에 속해 향교를 비롯한 많은 충효열시설이 위치해 있다.”향후 충효열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연구, 보수정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주최씨 효열부와 함께 자리한 최충영당은 고려시대의 대학자 문헌공 최충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조선 선조때 최초 건립됐으며 1923년 중수했으나 그 후 퇴락하여 1867년에 재건했다.

 

 

/ 송경호 기자

ⓒ knn.p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드론쇼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