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자인 남성(32세)는 일용직 근로자로 여러곳을 돌아 다니며 일을 했으며 그중 아산시에서도 일을한 것으로 밝혀져 아산시가 초비상이 걸렸다.
확진자 A씨는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하며 여러식당을 이용해 식사를 하였고 그중 아산시 모종캐슬에서 일하며 항아리보쌈식당을 이용했다고 세종시에서 아산시로 통보해 왔다.
우한교민을 수용하며 철저한 관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아산시가 이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로 확인되어 아산시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현장에 나가 CCTV와 접촉자에 대해 확인작업에 들어 갔으며 현재 파악된 것은 없다’고 말하며 ‘시민들께서는 외출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사람과 대화할때는 2M이상 떨어져 대화를 하고 외출후 손을 꼭 깨끗이 씻는 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최우선이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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