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박정순)은 20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농원관에서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하며 생활개선회 활동을 개시했다.
올해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실천활동으로 ‘친환경 세제 만들어 쓰기’와 ‘환경정화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며, 이웃사랑 실천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여 온 ‘노인복지관 급식봉사활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결연을 통한 ‘자살예방돌봄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농업인으로서 역량을 갖추기 위한 선진농업 기술 연찬과 시범사업 추진 등 2020년도실천활동 계획도 수립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위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여성 리더로서 역량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송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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