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김항섭 부시장 태풍'링링'대비 우암배수문 현장방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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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이 제13호 태풍‘링링’북상에 따라 7일 청주시 전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어 6일 관내 배수문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해 태풍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우암배수문, 청주 실내빙사장 공사현장 등을 방문해 배수문 가동상태 및 강풍 대비 낙하물 방지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청주시가 태풍 위험 반경인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 태풍 피해에 만반의 대비 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음 주 추석명절과 수확 철 등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시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청주시는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일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태풍대비 태세에 돌입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는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관심을 갖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김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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