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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오는 25일 화려한 개막!
-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예술 프로그램,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 -
기사입력  2019/09/04 [14:38]   장윤창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 2018 개막식 모습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6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생활예술페스티벌, 예술의전당 개관 7주년 기념공연 등 천안문화재단의 올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명실상부한 국내최대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9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 개막 전날인 24일에는 서울 청계광장과 왕십리역 광장,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야외 상설무대에서 18개국 외국무용단의 쇼케이스 특별공연이 준비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5일에는 개막식과 축하음악회가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축제 마지막 날까지 총 24개국 600여팀 7,200여명의 국내외 춤꾼들이 7개의 경연과 각종 공연에 대거 참여한다.

 

전국춤경연대회에는 1302,400여명이, 거리댄스퍼레이드에는 382,000여명이 참여하며, 국제춤대회에는 터키, 폴란드, 이집트, 케냐,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5개 대륙 19개국 20460명이 열정 넘치는 춤을 뽐낸다.

 

26일에는 지난 3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돼 관객들이 극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뮤지컬콘서트 유관순이 앙코르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유관순 열사의 삶과 고뇌를 엿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손승연, 서범석과 천안시립예술단이 함께한다.

 

또 지난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댄스 인 뮤지컬이 올해 시즌제로 3회째 운영된다. 28일 오후 8시 가수에서 뮤지컬배우로 변신한 아이비와 이지훈 외에도 유태평양, 민은경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됐다. 지역 생활문화동아리 43팀이 각종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린지 무대도 2개소가 추가돼 3개의 극장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축제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도심 8차선을 가로질러 익숙하던 거리를 화려한 축제장으로 뒤바꾸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거리댄스퍼레이드27일 저녁 630분부터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 구간까지 2,000여명 춤꾼들이 참여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거리댄스퍼레이드 구간에는 디제이박스와 음악이 준비되며 레이저 춤판이 더해져 참가자들과 관객들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검무, 스포츠댄스, 걸스힙합, 치어리딩, 벨리댄스 등 축제의 주제와 맞는 다양한 장르의 식전 공연은 도심을 흥겨운 춤의 세계로 초대한다.

 

축제에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마당극 능소전 공연과 체험부대행사, 세계문화체험, 먹을거리장터, 어린이 놀이시설이 운영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막춤대첩 댄스배틀도 펼쳐진다.

 

천안문화재단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대폭 확대한다. 축제장 내 모유수유실과 미아보호소, 여성전용 화장실, 관람객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각 공연장에 장애인 관람객 전용석 설치는 물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통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참여폭을 넓혀 흥타령춤축제를 종합예술축제로 승화시켜 나아가 국가적 명품축제로 선보이겠다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흥타령춤축제2019 입장료는 무료이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천안버스터미널, 천안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장윤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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