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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국가산업단지 내부사정을 들여다보니!!! 연재기사 4편
기사입력  2019/08/17 [13:45]   박대규 기자

 

▲     대형 크레인 작업중 아래쪽 작업자는 안전모도 착용하지 앟ㄴ은 모습


어느 건설현장이든 안전사고는 안전불감증이라고 하는 사소한 것을 지키지 않는 습관에서 발생된다.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의 건설현장 대부분은 안전불감증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시름을 하고 있다.

 

석문산단 내 미주엠비켐 석문공장 신축공사현장의 경우, 위에는 대형 크레인이 탱크를 운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래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여러 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다. 이뿐 아니라 철구조물 작업을 하고 있는 고층 현장에서는 안전모는 물론 낙하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고  불법적인 뿜칠작업 하는 모습


이런 상황에 대하여 시공사인 한나래종합건설 K소장은 전화 통화에서 철구조물공사와 탱크작업은 본사가 소관하는 공사라서 내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본 기자의 건설안전 독려에도 불구하고 같은 대답을 연거푸 말할 뿐 강 건너 불구경식의 현장 관리임을 실감하게 답변이었다.

 

이렇게 불안한 건설현장에 대하여 민원이 접수되면 당진시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대부분 시정명령이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데 그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변하지 않는 건설현장의 상황은 눈가리고 아웅하며 건설사에 뻔뻔함만 더하게 할 뿐이다. 나만 아니면 된다고 하는 안일한 이기심의 발로는 건설현장의 현실에서 찾을 수 있다.

 

석문산단에서 발생 되는 모든 공사현장의 진리는 최저가 입찰이다. 시행사 입장에서 자신의 주머니를 덜 털 수 있는 저가라는 달콤함은 피할 수 없는 유혹이다. 그러나 시공사 입장에서는 저가 단가를 맞추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이윤을 남길 수 있다.

 

▲     석문산단 내 D업체 공사현장 모습


이렇게 부조리한 연결 고리의 촉매제가 된 최저가 입찰은 시공사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안전기준을 무시하고 근로자들의 편의나 복지는 말할 나위도 없이 안전수칙보다는 빠른 공사만 지향하게 된다. 안전에 대한 인식이 실종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공사장의 현실은 잠재적 사고를 안고 있는 풀 끝에 앉은 새 몸이다.

 

이제는 안전을 무시하고 진행되는 건설현장의 상황에 대하여 당진시는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불안한 건설현장 상황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석문산단 분양을 위한 당진시의 노력에도 찬물을 끼얹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 관계자는 석문산단 건설현장의 문제점들을 수시로 방문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수칙을 이행하지 않는 현장에 대해서는 최대한 무겁게 법적 조치를 해야 한다. 이는 시공사는 물론 시행사와 감리회사까지도 법적 범위가 미쳐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안전 관리가 소홀한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시설을 완벽하게 갖출 때까지 작업을 중지시켜야 한다. 그리고 안전구조물과 안전예방을 위한 모든 장치를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교육과 관리를 시공사 원청에서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각각의 하도급 업체도 서로의 현장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을 점검해 주는 상부상조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박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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