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배방, 송악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두 번의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과연 아산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는지, 아산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왔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의 도전을 통해 여러분들의 고민과 그동한 진행중이던 배방읍의 문화적, 교육적 인프라 구축과, 사회구조 변화 등으로 고령화· 마을공동화·기초생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침체되는 송악면을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자 다시금 재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기술인의 길을 택해 일했던 저는 현장에서의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목민관으로서의 자질을 익히게 되었고, 학문적 이론을 함께 축적하며 개인의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삶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 다양한 현장경험과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민원상담해결사라는 별명과 함께 다른 의원들에 비해 많은 예산확보를 할 수 있었고 그 배경에는 지역민들의 든든한 믿음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온양하면 온천으로 신혼여행 일번지로 꼽히며 온천관광으로 유명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당진 평택항과 더불어 해양유통, 첨단산업, 교육은 물론 관광중심의 거점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아산으로 서해안의 중심에 우뚝 선 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 중 배방과 송악은 첨단산업과 관광자원의 메카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로 배방은 KTX와 삼성전자를 거점으로 젊고 활기찬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송악은 외암마을, 봉곡사, 약사여래입상 등 다양한 문화재와 청정지역으로 오염되지 않은 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는 지역으로 외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배방, 송악을 위해 저 심상복이 다시한번 여러분들을 위해 일을 하려고 합니다.
저의 핵심 공약으로는
▲ 월천지구 내 월천초등학교 조기신축 노력
▲ 배방읍 북수지구 주차타워 신설
▲ 젊은주부 및 노년층을 위한 배방실내체육관 조기착공(수영장.요가.탁구)
▲ 배방은 안전도시 육성, 송악은 전원도시 육성
▲ 송악 상·하수도관거 사업 확충
사랑하는 배방, 송악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대변자로서 땀을 흘렸던 지난 8년의 의정생활은 너무도 소중하고 값진 보람으로 제 가슴속 깊은 여운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아산의 더 나은 미래와 소중한 삶을 위해 더 당찬 다짐으로 6.13 지방선거에 아산시의원 라선거구(배방, 송악)에 출마를 하였습니다.
시의원은 정치권력이 아닙니다. 시민과 소통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하나 바꾸어 나가는 생활정치입니다.
소명의식과 전문성을 갖춘 시의원, 합리적인 대안과 정책을 만드는 시의원,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주민들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배방, 송악시민 여러분!
다시한번, 저에게 배방, 송악을 맡겨 주신다면 저는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희망과 미래가 있는 배방, 송악으로
끝으로, 저 심상복은 세과시용 선거문화를 지양하기 위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평소 타 선거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선거로 올바른 선거가 되어야 한다 는 뜻을 갖고 있으며, 세몰이 과시용으로 화한 장식등 정치판식 물들어가는 개소식은 하지 않겠습니다.
화려한 개소식 대신 앞으로 선거기간 동안 후보 험담의 네거티브가 아닌 참된 정책으로 승부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