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이달 2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도내 주요 해수욕장 6곳에서*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피서지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밝혔다.
* 여름경찰관서 운영 해수욕장:보령(대천・무창포), 태안(만리포・꽃지), 당진(난지도), 서천(춘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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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부터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172개소에대해불법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였고,
지난 6.21일에는 기동순찰대원(중부권 24명,남부권 24명 총 48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응급처지 ▵112신고 사건 유형별 대응법 ▵현장 민원인 응대 기법등 사전교육을 통해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에 능숙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오는 7.6일부터는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천(보령)・무창포(보령)・만리포(태안)에기동순찰대와 경찰관 기동대를 투입,해수욕장별 순찰・거점 활동 및 112신고 처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그 외 26개도내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지역경찰 연계순찰,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통해 피서철범죄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오문교 청장)은“이른 무더위로 방문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있도록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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