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는 사회적약자 대상 장애인 성폭력·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11월 14일부터 2주간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5곳)을 점검예정이다.
지난 7월‘아산시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에관한 조례안’(윤원준 의원 발의)시행으로 아산경찰서, 아산시청,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늘품성폭력상담지원센터등 유관기관 합동점검팀을 구성한 첫 번째 방문이다.
이번 합동 방문에서 전문 강사의 입소자·종사자별 성폭력·학대 맞춤형 예방 교육, 설문조사지 활용 범죄피해 징후 관찰, 피해신고 방법 안내, 기관간 정보 공유 등 유기적으로 협업하였다.
이영도 아산경찰서장은 “장애인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범죄피해 확인시 신속 수사 착수,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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