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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국가산업단지 건설현장인가 서커스 곡예현장인가?
기사입력  2019/01/29 [14:42]   박대규 기자

 

▲     안전장비를 미착용하고 크레인 아래와 철구조물 위에서 작업하는 모습

 

지난 121석문국가산업단지 모 건설사의 현장은 산업 안전의 사각지대인가?” 라는 제목으로 보도 후에도 근로자 산업안전 무방비를 지적하면서 기본적인 안전모 미착용 등의 글을 올렸다.

 

산업안전을 독려하고자 기사로서 경각심을 유발하고자 하였으나 재차 방문한 결과, 변함없이 산업안전에 무방비한 당진종합건설, 세광토건(), 충룡 사의 현장이었다. 이 세 건설사는 K모 라는 한 명의 대표가 직간접적으로 경영하는 건설사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많은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석문국가산단에서 입주해 살고 있는 주민은 세 건설사가 경영하는 건설현장에 대하여 산업안전은 잘 모르지만 K 대표가 공사하는 현장을 지날 때마다 작업자가 떨어질 것 같아서 공포심마저 느껴진다는 표현으로 산업안전의 무방비를 지적했다.

 

이렇게 매우 위험한 상황 속에서 작업자들은 H빔 사이를 안전모와 안전 장구를 구비하지 않은 채 오가고 있었고 그 사이에서 H빔의 조그만 철재에 쪼그려 앉아 산소용접을 하는 작업자도 볼 수 있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라 주변에서 다른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근로자들 역시 안전 장구를 구비하지 않은 채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크레인에서 철재가 낙하할 경우 무방비로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현장이었다.

 

이렇게 산업안전에 무방비한 이유를 주변인들의 표현에 의하면, K 대표의 경영 마인드가 영업에는 후하게 현장에서는 박하게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고 한다.

 

K 대표의 경영하는 건설현장에서 일한 적 있다는 일용직 근로자는 사고의 위험성을 알고 있지만 당진종합건설사 대표와 P 소장은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일용직 근로자의 말은 무시한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말 그대로 일용직 근로자이기 때문에 인력회사에 산업 안전의 문제를 제기하는 근로자는 배제하라는 지침이 있어서 위험해도 하루를 살기 위해 일했었다는 푸념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정부에서는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이라는 말을 수 없이 되풀이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를 지도단속해야할 관할 기관에서는 나몰라라 하는 상황이다.

 

지도단속의 책임이 있는 기관에서 하루속히 조치를 취해야 힘없는 노동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길 일 것으로 보인다.

 

/ 박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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